[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원제약은 굴곡진 신체 부위에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소염진통제 '삭시네쿨겔'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제약이 바르는 파스 '삭시네쿨겔'을 출시했다. [사진=대원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67838bd8620d85.jpg)
삭시네쿨의 총 용량은 75g이다. 기존의 겔 형태 제품보다 큰 대용량 제품이다. 1g 중 피록시캄 성분 5㎎을 함유하고 있다.
겔형 파스는 붙이는 파스 제품과 달리 피부 자극이나 끈적임이 덜하고, 로션 제형에 비해 바를 때 손에 묻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삭시네쿨은 무색투명한 제형으로 설계돼 피부에 바른 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롤온 타입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특히 파스를 붙이기가 까다로운 팔꿈치, 무릎, 어깨 등 굴곡진 부위에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휴대성도 높아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삭시네쿨로 파스 시장에 도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리서치 결과를 반영해 순차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