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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2025, 10년 역사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2025년 현재까지 생성된 선수 카드 84억장 넘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 출시 10주년을 맞아 각종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18일 공개했다.

2015년 4월 16일 3D 버전으로 선보인 컴프야2025는 현재까지 17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생성된 구단 수는 3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10년 동안 생성된 카드 수, 클럽 수, 진검승부를 펼친 실시간 대전 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생성된 선수 카드는 84억장에 이른다. 지난해 세계 인구는 약 82억명으로 컴프야에서 생성된 선수 카드를 나눠준다면 전 세계 인구에게 한 장씩 나눠주고도 2억장이 남는다.

실시간 대전 수도 흥미롭다. 매주 월요일에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지만 컴프야2025 이용자들은 쉬지 않고 경기를 치른다. 라이브로 승부를 겨루는 실시간 대전의 누적 횟수는 약 1900만 번으로 도입 이후 현재까지 매일 1만3000회 이상 경기가 열린 셈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영입한 레전드 선수로는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소속 구단 최초 영구 결번이자 무등산 폭격기로 불린 선동렬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불과 2% 차이로 최동원이 뽑혔다. 그 뒤를 이어 현대 유니콘스의 대표 선수이자 선발투수로 20승 고지를 기록한 레전드 정민태가 사랑받은 레전드 선수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만들어 온 클럽 수는 2만개, 클럽원은 22만명을 기록했고, 가장 많이 선호한 연도덱으로는 2017년도(기아 타이거즈 우승), 2022년도(SSG 랜더스 우승) 등이 순위에 올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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