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지역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진천군과 서원대는 문화·예술 협력,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협력, 양측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2일 서원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진천군과 서원대는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과 대학 간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역 처음으로 성인으로만 구성된 공립 교향악단이다. 지휘자를 포함한 19명의 전공 단원과 13명의 군민 단원으로 이뤄져 작년 8월 창립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서원대와 맺은 협약이 충북 전체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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