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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아들 둘과 엘리베이터서 사진 올렸다가 사과⋯무슨 일?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자 사과했다.

지난 2022년 방송인 김나영이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발렌티노 PINK PP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 2022년 방송인 김나영이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발렌티노 PINK PP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나영은 지난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김나영은 SNS에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나 한 사진이 문제가 됐다. 김나영의 두 아들이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올라타 양다리를 쭉 펴고 있었던 것이다. 김나영은 엘리베이터 천장의 거울을 이용해 이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손잡이 닦고 내린 게 맞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나영은 "잘 닦고 내렸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닦고 내린 게 문제가 아니라 공공시설을 함부로 이용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결국 김나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지난 2022년 방송인 김나영이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발렌티노 PINK PP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나영은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자, 이를 사과했다. 사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김나영과 두 아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김나영의 전 남편은 불법 선물 옵션 업체를 운영하며 200억대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김나영은 배우자가 하는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혼 후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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