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서울 파르나스 호텔 야장 핫플레이스 '파르나스 가든' 오픈


지난해 매출액 및 방문객 수 전년 대비 각각 70%, 40% 이상 상승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를 앞두고 도심 속에서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다이닝 공간을 오픈했다.

29일 파르나스호텔은 '파르나스 가든'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르나스가든 입구. [사진=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가든 입구. [사진=파르나스호텔]

올해 4년차를 맞은 '파르나스 가든'은 강남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야장 명소로 호텔 고객 및 인근 직장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방문 고객 수는 40% 이상 증가하면서 명실상부 테헤란로의 야외 미식 명소로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정문 앞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는 '파르나스 가든'은 낮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다이닝과 바 콘셉트로 운영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모든 메뉴는 호텔 셰프가 주문 즉시 직접 요리하며 호텔 내 레스토랑과 동일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만큼 신선하고 수준 높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한낮의 햇살과 어우러진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매해 베스트셀러 메뉴로 꼽히는 '파르나스 가든 시그니처 버거'를 비롯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매콤하고 바삭한 '내슈빌 핫 치킨버거', 이국적인 중동풍의 '카이막 샐러드',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한우 차돌 떡볶이'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커피 또는 티를 3천원에 즐길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프리미엄 주류와 환상의 페어링을 완성할 다이닝 메뉴가 어우러진 고품격 바 타임이 이어진다. 호텔의 시그니처 크래프트 생맥주인 '인터컨티넨탈 아트 페일 에일'을 비롯해, 여름밤 즐기기 좋은 시원한 생맥주와 하이볼, 모히토,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샴페인 셀렉션까지 준비돼 있다.

올해는 성시경 막걸리로 오픈런 열풍을 몰고 온 프리미엄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새롭게 판매한다. 이에 최적화된 페어링을 이루는 '누룽지 오징어 순대와 명태회무침 안주 메뉴도 선보였다.

올해는 오후 6시 이전에 '파르나스 가든'을 방문하여 생맥주, 하이볼, 칵테일을 주문하면 1+1 혜택을 제공하는 '가든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처음 선보인다. 주문한 주류와 동일한 1잔이 추가로 제공되어 부담은 덜고 만족은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주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문어를 통째로 튀겨 담아낸 '통문어 튀김과 레몬 마요네즈 해시 브라운', 전복과 가리비가 풍성하게 들어간 '시푸드 보일', 완도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전복 로제 떡볶이, 부라타 치즈를 가득 올린 ‘부라타 피자’ 등 다양한 페어링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4년차를 맞은 '파르나스 가든'은 올해도 매출의 5%를 강남구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도심 속에서 힐링과 미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에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의미 있는 나눔에도 동참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 파르나스 호텔 야장 핫플레이스 '파르나스 가든' 오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