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파주 AIDC(AI 데이터센터) 신규 구축에 6156억 원을 투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fc5d17fd1b69d3.jpg)
LG유플러스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파주 AIDC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 AIDC는 10만대 이상 서버를 수용하는 하이퍼스케일 DC로 지어진다. 부지 면적만 7만㎡가 넘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로부터 신규 IDC 건설을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1053억 원에 사들였다.
이번 투자는 부동산 매입에 이어 건물 등 준공을 위한 추가 건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 금액은 자기자본인 8조7683억 원 대비 7.02%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오는 5월7일부터 2027년 5월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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