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4월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오는 30일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불 전망이다. 낮 최고 온도는 28도까지 올라 덥겠고,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에서 상춘객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f02c72ad30c23.jpg)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현재 전국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중 123곳(67%)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바람도 거세게 불어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기온은 아침 최저 6∼13도, 낮 최고 19∼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27도에 달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2도와 26도, 인천 12도와 22도, 대전 11도와 27도, 광주 10도와 26도, 대구 10도와 27도, 울산 10도와 24도, 부산 13도와 20도다.
모레인 내달 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 오전 수도권·강원내륙·충청·호남·경남·제주에서 시작해 오후 나머지 지역까지 확대된 뒤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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