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2025년 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3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전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간 시는 전국 최초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번호판 영치 모바일 전자예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발굴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3그룹에서는 시가 최우수(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조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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