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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가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허청이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가 ‘2024년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기관 표창(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충남대는 지난 2023년 국립대 최초로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목성호 특허청 차장, 김천규 충남대 비즈니스개발본부장[사진=충남대]

특허청이 지원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수행하는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은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전문 인력을 채용·활용해 IP 경영 운영 인프라 구축·기술이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대는 IP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우수 특허 창출과 보유 특허에 대한 기술 이전·특허 기술의 사업화 성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지원사업 우수기관 포상·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한 기술이전 성과 창출 향상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2024년 우수기관 포상과 2025년 신규 사업 선정기관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충남대는 지난 2023년 국립대학 최초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특허청장상)에 선정돼 IP 경영 우수기관 현판과 함께 3년간 지식재산 창출·유지 경비(출원료, 심사청구료, 연차등록료 등)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를 지원받고 있다.

임남형 산학협력단장은 “충남대는 IP 경영조직 운영을 통한 질적 특허 출원 관리와 국가 및 지역전략산업 특허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3년 국립대 최초로 IP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기관에도 선정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기술 이전을 촉진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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