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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서 70대 선장 실종⋯수색 이틀째


해양경찰 [사진=국회사진취재단]
해양경찰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70대 선장이 실종돼 이틀 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54분께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켜져있는 정박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어선(1t급) 선장인 70대 A씨(남)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해경은 전날 구조대, 경비함정 5척, 항공기 1척 등을 현장에 투입해 유관 기관과 함께 A씨를 찾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인근을 지나던 다른 선박 관계자가 신고를 했다"며 "현재 수색 범위 등을 넓혀 A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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