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아마존에 K푸드 선보일 중소·벤처기업 찾는다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15일까지 'K-Food 셀러기업 판매지원 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아마존 코리아 글로벌 셀링과 협업을 통해 국내 우수식품의 수출 판매를 돕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아마존 플랫폼에 입점해 한국산 식품을 판매하는 국내 중소·벤처 셀러 가운데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이다. 해당하는 K-Food 품목은 완제품 판매가 가능한 한국산 식품류(상온)다.

모집 규모는 총 8개 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에게는 아마존 상품 판매 활성화 교육 및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존을 통해 사용한 FBA(아마존주문처리 서비스) 비용과 광고 마케팅 비용 중 1개를 선택해 최대 5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대표유통사로서 우수한 K-Food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중소 식품 기업의 아마존 미국 플랫폼에서의 활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