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에스투더블유, 한라캐스트, 아이티켐 등 3곳이 수요예측에 나선다. 도우인시스, 뉴로핏, 엔알비, 프로티나는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에스투더블유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총 158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1400~1만3200원이다. 일반청약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이뤄질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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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 한라캐스트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75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희망 밴드는 5100~5800원이다. 일반청약은 28~29일로 예정돼 있으며 대신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원료의약품을 포함한 화학제품 제조업체 아이티켐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선다. 총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이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4500~1만6100원이다. 일반청약은 28~29일,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일반청약 일정도 잇따른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는 14~15일 일반청약을 실시하며, 공모가는 3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일은 오는 23일이다.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오는 15~16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1400~1만4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다.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 엔알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다. 일반청약은 17~18일 양일간 이뤄지며, NH투자증권이 주관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8000~2만1000원이다.
단백질 빅데이터 분석 전문 바이오기업 프로티나는 14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친 뒤, 오는 18~21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1000~1만4000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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