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남 밀양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운영 중인 웰니스 리트릿 프로그램이 기업·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밀양시는 14일 요가컬처타운이 운영 중인 웰니스 리트릿 프로그램이 많은 기업과 단체로부터 지속적인 참여와 문의가 잇따르는 등 밀양이 웰니스 관광지로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요가컬처타운은 정통 인도 요가 특화시설로 최근 신한은행 대구경북동부본부 소속 임직원과 경남교육연수원 소속 연수생 80여명이 다녀갔다. 이들은 전통 요가와 명상 수련이 포함된 맞춤형 리트릿 프로그램으로 교육 현장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냈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예약 인원이 1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참여 기관도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교육·복지 분야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심신의 이완과 내면의 성찰을 통해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이 깊어진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가컬처타운 관계자는 "전통 요가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체·기업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신 회복 프로그램을 구성해 밀양이 힐링과 재충전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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