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김인성 선수가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달의 선수 시상식은 지난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 직전 진행됐으며,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해 직접 상을 전달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공식 지정병원 에스포항병원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매달 홈경기에서 시상되고 있다. 수상 선수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인성 선수는 6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병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와 협약을 맺고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진료와 건강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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