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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렌타인데이'⋯뭘 골라 먹을까


카페·베이커리마다 초콜릿 신메뉴 경쟁 치열
가격 낮춘 제품으로 젊은 소비층 잡기 나서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14일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련 업계가 신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른바 '설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린 마케팅이 눈에 띄게 늘었다. 초콜릿뿐 아니라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도넛 등 디저트 전반으로 제품군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케이크와 초콜릿, 쿠키 등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하트 모양 초코 시트에 딸기·초코 가나슈를 더한 '베리 가나슈 케이크', 마시멜로우를 넣은 '초코 마시멜로우 케이크', 딸기 콘셉트의 '베리밤 케이크' 등 케이크 라인업과 함께,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활용한 '두쫀팝 케이크', '두쫀 타르트' 등 두바이 스타일 제품도 내놨다.

이와 함께 곰 모양 초콜릿 '곰곰이' 시리즈, 하트 롤리팝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초코 딸기, 마시멜로우, 랑그드샤 등 소용량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부터 프리미엄 디저트까지 폭넓게 마련해 밸런타인데이 수요 공략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의 밸런타인데이 신메뉴 '붉은 로즈 초콜릿'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시즌 대표 음료인 '붉은 로즈 초콜릿'은 붉은 장미꽃 한 송이를 형상화한 외관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미니 홀케이크 '딸기 가나슈 프레지에'를 선보였다. 미니 홀케이크는 매 출시 때마다 각 상품별 2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만큼 밸런타인데이에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2월 4일부터 15일까지 초콜릿 페스타 기획전을 열고, 약 25종의 초콜릿, 케이크, 커피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노티드 '반지 도넛'. [사진=노티드]

노티드는 반지를 모티브로 한 '반지 도넛'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연인들이 프러포즈나 사랑 고백에 자주 사용하는 반지를 도넛으로 재해석했다.

팀홀튼은 '초콜릿 하트 로쉐 케이크', '핑크 블라썸 생크림 케이크' 등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내놨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 알리기에 나섰다.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0여 개 지역 점포와 협업해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디저트 카페, 소품샵, 위스키 바, 꽃집, 향수 가게 등과 손잡고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춘 신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페와 베이커리 업계를 중심으로 2월 초부터 초콜릿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핑크 컬러와 하트 모양을 활용한 컵 등 관련 굿즈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고액의 선물이 부담스러운 젊은 층에게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디저트 제품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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