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월 전산업 CBSI 94.2…비제조업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비제조업 0.5p↑…부동산·정보통신업 업황 개선
제조업 0.4p↓…식료품·자동차 조업일수 감소 영향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2월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94.2로 전월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제조업 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비제조업 지수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25일 "비제조업 CBSI는 부동산업과 정보통신업을 중심으로 개선되며 전월 대비 0.5p 오른 9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표=한국은행]
[표=한국은행]
[표=한국은행]

CBSI는 주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기초로 산출한 체감 경기 지표다. 장기 평균(100)을 웃돌면 경기 낙관을, 밑돌면 비관을 의미한다.

비제조업 중 부동산업은 아파트 분양 물량 증가 기대가 영향을 미쳤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 물량 전망 지수는 지난해 12월 84.4에서 올해 2월 98.6으로 상승했다. 정보통신업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소프트웨어 개발 업종의 수주 회복이 지수 개선에 이바지했다.

제조업 CBSI는 97.1로 전월 대비 0.4p 하락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과 수입 농산물 가격 상승,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식료품과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과 신규 수주가 줄었고, 금속가공 업종에서는 자금 사정 지표가 악화했다.

3월 CBSI 전망은 97.6으로 전월 대비 6.6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자·영상·통신장비와 기계·장비, 의료·정밀 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제조업은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2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업황 실적은 72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3월 전망치는 77로 전월 대비 5p 상승했다. 2월 비제조업 업황 BSI 실적은 71로 전월과 같았고, 3월 전망은 74로 6p 상승했다

기업들이 꼽은 경영 애로 사항으로는 내수 부진 비중이 가장 높았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뒤를 이었다.

2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 대비 4.8p 상승한 98.8을 기록했다. 순환변동치는 97.2로 0.8p 상승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월 전산업 CBSI 94.2…비제조업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