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맺었던 업무협약(MOU)를 연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사진=신세계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4800d6d76bd8ea.jpg)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6500억가량의 외국인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매출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1월에는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월간 매출 기준으로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랜드마크 전략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진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K-콘텐츠와 연계해 한국관광 홍보물 공동 제작, 해외 디지털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왔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채널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200여개국, 8개 언어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과 소통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 먼저 신세계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K-콘텐츠를 개발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 아카데미 등과 연계해 K-컬쳐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숨은 명소와 미식 문화를 발굴해 소개하는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해 각 지역의 관광도 활성화한다.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해외 로드쇼, 트래블마트 등 여행 박람회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참가한다.
쇼핑 혜택도 강화한다. 방한 관광객 대상 선호도가 높은 K-패션·뷰티·푸드를 중심으로 월별로 할인 혜택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VISITKOREA 회원 전용 웰컴팩과 구매 금액별 쇼핑 바우처도 증정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 고도화된 외국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마련해 한국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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