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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날씨가 왜 이래"…'황사'에 '한파'까지 밀려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오는 21일 황사가 밀려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나쁨'이나 '나쁨'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 사이 기온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을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을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에 실려 국내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이에 화요일인 21일 미세먼지(PM10) 농도가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에서 '매우 나쁨'(151㎍/㎥ 이상), 나머지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에서는 '나쁨'(81∼150㎍/㎥) 수준이 예상된다.

특히 늦은 오전부터 오후까지엔 전남 등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오르겠다.

초미세먼지(PM2.5)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수도권과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대구,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20일 오후 5시를 기해 관심 단계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20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남부산지와 충남 공주시와 금산군, 전북 무주군에는 4월 하순에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기록이 확인되는 2005년 7월 이후 가장 늦은 한파특보다.

경기동부와 충남내륙, 전북내륙 곳곳에 아침 서리가 내리겠으며 강원내륙·산지와 충북에는 얼음이 얼기도 하겠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2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9도, 인천 7도와 17도, 대전 4도와 21도, 광주 5도와 22도, 대구 7도와 23도, 울산 9도와 22도, 부산 10도와 20도다.

다만 이번 '추위'는 반짝하고 끝날 전망이다.

수요일인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6∼14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7∼20도로 아침 기온도 평년기온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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