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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성원 업무 일상 KBS '다큐 3일'서 방영


‘다큐멘터리 3일-처음 만난 세계, SK하이닉스 72시간’ 편
팹 내부 일상 공개…“HBM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반영된 듯”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업무 현장과 일상이 공중파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업무와 일상이 담긴 KBS 교양 프로그램 '다큐3일' 예고편 캡처. [사진=KBS '다큐 3일' 유튜브 캡처]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업무와 일상이 담긴 KBS 교양 프로그램 '다큐3일' 예고편 캡처. [사진=KBS '다큐 3일' 유튜브 캡처]

10일 업계에 따르면 KBS는 오는 11일 저녁 ‘다큐멘터리 3일-처음 만난 세계, SK하이닉스 72시간’ 편을 방영한다.

이번 방송에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내부와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 생산 현장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발생한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모습과 클린룸 내부 장면 등이 포함됐다.

또 "회사 주식이 많이 올랐지만 나는 한 주도 없어 슬프다"라고 말하는 시니어 직원이나, 퇴근 후 회사 앞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는 젊은 구성원들의 모습도 담겼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기업 내부가 지상파 다큐멘터리 중심 소재로 다뤄지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과거 반도체 산업이 B2B 제조업 중심 이미지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AI 열풍과 함께 일반 대중 관심까지 급격히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 등에 공급하는 HBM 시장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AI 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회사 주가와 실적도 급등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72%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사실상 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업무와 일상이 담긴 KBS 교양 프로그램 '다큐3일' 예고편 캡처. [사진=KBS '다큐 3일' 유튜브 캡처]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업무와 일상이 담긴 KBS 교양 프로그램 '다큐3일' 예고편 캡처. [사진=KBS '다큐 3일' 유튜브 캡처]

SK하이닉스의 높은 성과급도 회사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 노사 합의를 통해 기존 경제적부가가치(EVA) 방식 대신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 제도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에는 기본급 1000%로 제한돼 있던 성과급 상한도 폐지했다.

올초 지급된 지난해 실적에 대한 성과급도 억단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성과급 재원이 수십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를 전체 임직원 수로 단순 환산하면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최근 11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 상승 흐름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자동차나 스마트폰 조립 공장이 대중 관심을 받았다면 지금은 HBM과 AI 반도체 공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라며 “SK하이닉스가 현재 얼마나 상징적인 회사가 됐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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