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황세웅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을 전격 면담한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장단이 이날 평택캠퍼스를 찾아 약 40분간 노조와 대화한데 이어 노동부 장관까지 직접 중재에 나선 것이다.
15일 아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노조 사무실에서 최 위원장과 만나 총파업 관련 현안과 노사 협상 상황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0f52a9ed0bf08.jpg)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DS 부문 사장단은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 약 40분간 최 위원장과 면담한 뒤 오후 3시께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3일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결렬 이후 강경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초기업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정부 안팎에서는 총파업 현실화 시 반도체 생산 차질과 산업 전반 파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노동부 장관이 직접 노조를 만난 것도 사태 장기화를 막기 위한 긴급 중재 성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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