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마을에서 모내기에 앞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5.15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5201f25c3111c.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 등을 점검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인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향후 계획, 군 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도심 군 공항의 외곽 이전과 현대화로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군 공항 소음과 고도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 및 사회적 갈등 비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 공항의 확대 이전을 통해 대구·경북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3특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군 공항 건설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 조달 과정에서 과도한 금융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있고, 사업 장기화에 따른 리스크 역시 대구시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최소한의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재원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업 장기화로 인해 추가되는 비용 규모와 재정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현장 관계자들에게 물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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