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경기 김포에서 음주운전으로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경찰관 4명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이미지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a442cead3ef70.jpg)
22일 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세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21일) 오후 10시 13분께 김포시 양촌읍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몰다가 순찰차를 치어 B경사 등 경찰관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운전하다가 순찰차 2대를 차례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B경사는 손목 골절상을 입었으며, 다른 경찰관 3명도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순찰차 2대 가운데 1대는 운행이 불가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음주 수치를 측정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순찰차를 발견한 뒤 도주하다가 사고를 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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