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최태원 SK회장과의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으로 화제가 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배우 최수종의 연극 공연장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66364f5bcaee0c.jpg)
최수종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장을 찾은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고, 귀한 선물들,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의 열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종이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 손숙, 이일화, 이영애, 정경순, 정병국 문화예술위원장 등과 함께 연극배우 박정자와 노 관장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노 관장은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서 정 위원장, 박정자 최수종과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는 지난달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액으로,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노 관장의 기여도에서 배제하되,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하고, 최근 주가 상승분을 반영해 재산분할 액수를 다시 정했다.
![[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cdebcb49bd42a.jpg)
법조계에 따르면 판결문은 지난 1일 자정 송달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달 14일까지 양측이 재상고하지 않을 경우 판결은 확정된다. 판결이 확정되면 최 회장은 그 다음날부터 재산분할금 지급을 마칠 때까지 연 5%의 지연이자도 지급해야 한다.
한편 최수종이 출연하고 있는 연극 오이디푸스는 동명의 그리스 비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운명과 인간의 선택,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을 주제로 한 연극이다. 최수종은 비극적인 운명을 맞은 왕 '오이디푸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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