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코스닥 바이오 종목이 12% 이상 급등 중이다. 알테오젠은 '키트루다 큐렉스(QLEX)' 판매 호조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 본격화 기대감, 보로노이는 캐나다 보건부에 폐암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거래일 대비 3만8500원(12.62%) 오른 3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알테오젠]](https://image.inews24.com/v1/6d6fc5da1edc4b.jpg)
키트루다 큐렉스는 미국 제약사 머크(MSD)의 키트루다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알테오젠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알테오젠은 올해 2분기부터 기술료 수익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중 기술료 수익은 633억원이다. 트루다 큐렉스 판매 마일스톤과 사노피·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존 파트너사의 개발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이 반영됐다.
보로노이는 전거래일 대비 2만300원(13.74%)에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포로노이는 지난 7일 오후 차세대 비소세포폐암(EGFR) 표적치료제 VRN11의 글로벌 1b/2상 임상시험을 위해 캐나다 보건부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캐나다 IND 제출을 통해 보로노이는 VRN11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북미 지역으로 확대한다. VRN11은 호주, 홍콩 등에서 1b/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를 비롯해 주요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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