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김상호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이 2월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5e4d50a46eb6f.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에서 언론 대응 업무를 담당해 온 김상호 춘추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관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 직후 지난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수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 관장의 사직 의사가 강해 조만간 사표가 수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초대 춘추관장으로 임명된 김 관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지난 2017년 처음 인연을 맺은 '경기·성남 라인' 핵심 인사 중 한 명이다.
이후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 경기도청 언론특보로 활동했으며, 21대·22대 대선 때는 이 대통령 캠프의 수석특보, 언론보좌관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에는 공보특보단장으로 활동했으며, 이 대통령 당선 이후 춘추관장으로 임명되며 청와대에 입성했다.
'경기·성남 라인' 핵심인 김 관장 사퇴는 향후 청와대 참모진의 추가 개편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 6월 수석급 참모 5명을 교체한 이후 일부 비서관에 대해서도 교체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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