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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리센느와 베이커리 협업…팬덤 공략


'BAKE405' 베이커리 5종…17일부터 순차 판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편의점 CU가 걸그룹 리센느와 손잡고 팬덤을 겨냥한 컬래버레이션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인다.

CU가 걸그룹 리센느와 협업한 'BAKE405 리센느 빵' 5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CU가 걸그룹 리센느와 협업한 'BAKE405 리센느 빵' 5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브랜드 모델 리센느와 협업한 'BAKE405' 베이커리 5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번 상품은 리센느 멤버들이 상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각자 선호하는 맛을 제품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원이의 옥수수 크림빵', '미나미의 메론빵', '메이의 시나몬 롤', '제나의 딸기 샌드', '리브의 초코 호떡'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원이의 옥수수 크림빵은 옥수수 쿠키 토핑과 커스터드, 크림을 넣었으며, 미나미의 메론빵은 멤버가 고향에서 즐겨 먹던 메론빵을 구현했다. 메이의 시나몬 롤은 CU 즉석 원두커피 'get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나의 딸기 샌드는 딸기잼과 크림을 넣었고, 리브의 초코 호떡은 초코와 꿀호떡을 조합했다.

제품마다 리센느 멤버 이미지가 담긴 한정판 투명 포토카드 27종 가운데 1장이 무작위로 동봉된다.

CU에 따르면 최근 팬덤을 겨냥한 컬래버 베이커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CU의 컬래버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24년 43.3%, 지난해 36.6% 증가했으며, 올해 1~8월에도 30.9% 늘었다. 같은 기간 CU의 차별화 베이커리 매출 증가율은 각각 35.3%, 29.2%, 14.8%로 컬래버 상품의 성장세가 더 가팔랐다.

편의점 업계는 최근 아이돌·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에 포토카드와 띠부씰 등 한정판 굿즈를 결합하며 팬덤 소비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비교적 가격 부담이 낮은 편의점 먹거리를 굿즈 수집 경험과 결합해 상품 구매와 매장 방문을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신은지 BGF리테일 MD는 "멤버들이 각자 좋아하는 빵을 출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상품 기획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컬래버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팬 마케팅과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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