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26 국감] 홍지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연말 시장 안정화 전망"


오세훈 '집값 우상향' 전망과 온도차…금리 변동 가능성 주목
서울시와 주택공급 협의 지속…"합의되는 것부터 진행"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 11월 발표 예정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 장관은 2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상승폭은 둔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국토위 국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집값이 떨어질 확률보다는 오히려 계속 우상향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예측"이라고 전한 바 있는데 이를 반박한 것이다.

다만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이 11월 중 국토부와 서울시 간 주택공급 협상을 일괄 타결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는 "제가 일괄 타결한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협의가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도 두고 합의되는 것부터 먼저 진행하자고 서울시에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홍 장관은 연말 금리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택 시장이 안정화 될 거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말이 되면 금리도 상향된다는 전망이 있다"며 "그러면 주택시장이 안정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 장관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이같은 질의에 "11월 중으로 저희가 정리를 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거론하며 관련 공공기관도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해수부가 부산으로 갔는데 관련 공공기관을 다른 곳에 두는 게 대통령의 해수부 이전 취지냐"고 물었다.

이에 홍 장관은 "아직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국감] 홍지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연말 시장 안정화 전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