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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윤석열, 참 안 됐다"⋯이유는?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연민을 표하며, 그 이유로 김건희 여사를 지목했다.

배우 김부선이 지난 2018년 8월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곤발인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문을 읽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포토DB]
배우 김부선이 지난 2018년 8월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곤발인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문을 읽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포토DB]

김부선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어릴 때부터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윤 전 대통령을 보면 안 됐다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나이쯤 되면 아내에게 잡혀 산다는 얘기를 많이 하지만, 집에서 아내가 목소리가 크면 정말 힘들다고들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래서인지 윤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 김부선은 "나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나무도 심는 등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데, 김건희는 맨날 머리 올렸다 내렸다, 옷을 이렇게 입었다 저렇게 입었다 한다"고도 꼬집었다.

또, "해외 나가면 누가 대통령인지 모르겠다. 늘 센터에만 서 있다"며 "윤석열은 허수아비, 바지 대통령이고, 대통령은 김건희였던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배우 김부선이 지난 2018년 8월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곤발인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문을 읽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포토DB]
지난해 제78차 유엔 총회 참석과 세계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김건희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그래서 더 자존심이 상한다. 우리는 윤석열에게 투표했는데, 김건희가 나라를 망친 것 같다"며 "사차원이고 겁이 없는 사람 같다"고 맹폭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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