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 불륜설을 퍼트린 누리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배우 김부선 [사진=유튜브 @김부선TV]](https://image.inews24.com/v1/b3a0aba42ef162.jpg)
10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어제 법률상담 잘받고 왔다"며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수 있다고 하셨고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다.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김부선이 김흥국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했다는 것이다.
김부선은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번 잡은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중대범죄 잡느라 여념이 없으실 수사관께는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저 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흥국 선배께도 이글이 전달될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협동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흥국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김흥국은 이날 불륜설에 대해 "김부선은 연예계 후배일 뿐이고, 저런 소문은 정말 사실무근"이라면서 "법적 대응을 해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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