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은 수요응답형 광역콜버스(M-DRT) 공모사업 서비스 종료에 따른 예산 확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광역콜버스(M-DRT)는 처인구 유림동과 서울 양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1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행 중이다. 현재 1일 왕복 12회, 출퇴근 시간에는 추가 운행하고 있으며 최대 394명이 이용하면서 처인구민들의 광역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황 의원은 그 동안 처인구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광역콜버스(M-DRT) 서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황 의원은 "올해 8월 공모사업 서비스 종료 예정으로 운행 공백기를 대비해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황 의원은 처인구민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용인터미널에서 인천공항행 급행 리무진버스 운행을 2대에서 4대로 증차하고 명지대 버스정류장에서도 정차할 수 있도록 했다.
황미상 의원은 "처인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이뤄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28일 처인구 유림동 주민들과 시 대중교통과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민들은 그 동안 교통 편의성을 위해 힘써준 황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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