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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맞아 오노레앙상블 ‘숲 콘서트’ 개최 "향기로운 여유"


-관객들과 소통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 추구

-지역 예술 발전 도모

오노레앙상블(Piano Trio)의 ‘숲 콘서트’ 포스터 [사진=이현수 단장]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물향기수목원 숲속쉼터에서 다음달 6일 잊지못 할 ‘숲 콘서트’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 여는 콘서트는 여름의 자연 속 피아노 트리오의 향기로운 음악 향연을 펼친다.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피아노 트리오(바이올린 윤혜림, 첼로 이현수, 피아노 장주연)가 공연을 진행한다.

8일 이현수 음악감독에 따르면 오노레앙상블(Piano Trio)의 ‘숲 콘서트’는 2024년 오산시 보조금 사업으로 시작돼, 자연과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음악을 통해 휴양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 음악회다.

지난해 6월 열린 '숲 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이현수 단장]

오노레앙상블은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창단돼,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대중예술의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균형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실현하며,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지역의 예술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현수 단장은 “오노레앙상블은 2015년 창단 후,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꾸준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에서는 6월 현충일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담는 연주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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