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화성 한 아파트에서 사실혼 부부간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화성 한 아파트에서 사실혼 부부간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cbdc14f263206.jpg)
12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경기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3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는 이날 사실혼 관계였던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역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끝내 숨졌다.
![경기도 화성 한 아파트에서 사실혼 부부간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4e24301bbd904.jpg)
A씨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신고당한 이력이 있으며 이로 인해 B씨에게는 스마트워치도 지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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