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JB우리캐피탈 관계자들을 23일 오전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사모폰드인 오아시스에쿼티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사실상 운영하는 IMS모빌리티에 적게는 10억에서 많게는 30억까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투자 당시 IMS모빌리티가 이미 자본잠식 상태였기 때문에, 업무상 편의 청탁 등 투자에 대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향하고 있다. 2025.4.11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52335e6dedc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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