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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첫 관문, GSAT 26~27일 실시


삼성전자 등 16개 관계사, 이틀간 진행
1957년부터 공채로 청년 취업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16개 삼성그룹 관계사가 26~27일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을 실시했다.

GSAT을 실시한 회사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E&A·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제일기획·에스원·삼성웰스토리 등이다.

지난 19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경기도 용인)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
지난 19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경기도 용인)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 중이다. GSAT 통과자들은 다음달 면접 후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삼성은 2020년부터 GSAT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후 70여년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채를 통해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예측 가능한 대규모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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