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의 북한이탈여성이 함께하는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5~26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도내 북한이탈여성과 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여성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전문가 강연 △심리 힐링 프로그램 △소통 공감 ‘툭 터놓고 톡’ 순서로 1박2일 간 북한이탈여성과 충북여성위원간 소통과 공감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현자 민주평통 충북여성위원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삶의 이야기를 함께하며 하나 된 우리 사회를 향해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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