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5일까지 ‘2025년 특수영상 기술발굴·상용화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특수영상 기술발굴·상용화지원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특수영상)의 일환이다.
특수영상 전문기업이 OTT 영상콘텐츠 또는 영화 제작 등에 필요한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특수영상 제작 장비 또는 특화 기술을 개발해 OTT 영상콘텐츠 또는 영화 제작 등에 직접 활용하는 우수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특수영상 기술 발굴분야 2개 △특수영상 상용화 지원분야 2개로 총 4개 과제를 지원한다. 각 과제당 지원금은 기술발굴 과제 2000만원, 상용화 지원과제는 1억 3000만원 등 총 3억원을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은학 원장은 “대전은 대덕특구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특수영상 기업이 이러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특수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으로 과제를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e나라도움, 진흥원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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