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3일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대인 직접 접촉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사흘째인 3일 '동해안벨트' 첫 방문지인 강원도 속초시 중앙재래시장에서 청년 상인들이 만든 '성게 초콜릿'을 맛본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935a85f48e7d1.jpg)
이 후보 캠프는 이날 이 후보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경기 포천·연천, 2일 강원 철원·인제·고성 등 접경지역을 방문했던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속초·양양·강릉·동해 등 동해안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고, 어촌 활성화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해 1월 부산 가덕신공항 부지 시찰 후 자리를 떠나던 중 괴한에게 피습당해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수술, 서울대병원에서 후속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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