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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입자 98.4만명 '유심 교체'⋯유심 추가 확보 관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1996만명⋯내일 중 2000만 돌파 전망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98만 명이 넘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SK텔레콤이 앞서 밝힌 유심 보유분(100만 개)이 거의 소진된 만큼 추가 확보가 중요해졌다.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에 위치한 한 T월드 매장에 유심을 교체하러 온 SK텔레콤 고객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에 위치한 한 T월드 매장에 유심을 교체하러 온 SK텔레콤 고객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SK텔레콤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기준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 수는 2만8000명이다. 이로써 누적 유심 교체자 수는 총 9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이 앞서 밝힌 확보 유심 물량은 약 100만 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500만 개의 추가 유심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추가 물량은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당일 가입자 수는 140만 명이다. 유심보호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1996만 명으로 조사됐다. 유심보호서비스는 SK텔레콤이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유심 정보를 복제하더라도 타 기기에서 통신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한다.

한편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는 해외 로밍과 중복 이용이 불가능하다. SK텔레콤은 해외 로밍 중일 때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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