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e2c24b440715e0.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커플 축제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은 인천형 출생 정책으로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46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만 24세~39세(1986년~2001년) 미혼 남녀다.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도 포함된다. 이번 모집은 1회~2회 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회차 별로 각 100명 등 총 200명이 참여한다.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음 달 13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1회 차 행사는 다음 달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2회 차는 오는 7월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 진행으로 연애 강사 연애 코칭, 1대1 로테이션 대화, 디너 파티, 커플 게임, 스탠딩 와인 파티 등이 펼쳐진다.
유정복 시장은 "바쁜 일상으로 청년 층의 사회적 교류가 줄고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커플 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인구전략기획과, 협회 인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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