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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귀어학교 신축 '오픈'⋯지상 3층 규모


총 사업비 19억9100만원 투입⋯강의·생활·휴게실 등 체류 교육 가능

12일 인천광역시 귀어학교 신축 생활관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12일 인천광역시 귀어학교 신축 생활관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귀어학교 교육생을 본격 맞이한다.

12일 인천 귀어학교 신축 생활관 현판식에는 이동우 해양항공국장, 김대중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5기 교육생(20명) 등이 참석했다.

귀어학교 생활관은 총 사업비 19억9100만원(국비 5억원, 시비 14억9100만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강의실, 당직실, 생활실,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귀어학교는 타·섬 지역 교육생들에게 희망 여부에 따라 생활실을 무료 제공한다. 생활관은 올해 첫 운영되는 5기 교육 과정부터 활용된다.

5기 과정에서는 수산 관계 법령, 선외기 자가 정비, 제한 무선 통신사 자격 취득, 귀어 창업 사례, 어촌계 견학 등을 실시한다. 3주 간 현장 실습도 병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6기(8월18일~9월19일), 7기(10월20일~11월21일) 과정이 예정돼 있다.

송병훈 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개관으로 교육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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