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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오르네"…테라·켈리 가격 인상


하이트진로, 맥주 출고가 2.7%↑⋯"경제상황 등 고려한 최소 인상률"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맥주 제품 출고가를 오는 28일부터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이번 가격 인상은 2023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500ml 캔 제품과 발포주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 가격은 동결했다.

하이트진로는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한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지난 4월부터 평균 2.9% 인상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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