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부대 행사인 고용노동부 전시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부대 행사인 고용노동부 전시에서 카카오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13e515388009bb.jpg)
카카오는 전시 현장에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칠레·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고용노동 분야 장관을 포함한 APEC 21개국 대표단이 전시 부스를 방문했다.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모델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의 고용·노동 분야 수석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다.
이번 회의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이후 28년 만에 개최됐다. 카카오는 본 회의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고용노동정책 체험 부스에 민간 기업 협력 우수 사례로 초청 받아 참여했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개발자를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상생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디지털 선도 아카데미 사업으로 선정돼 연 2회, 6개월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풀스택 개발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약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는 2026년까지 누적 1000명의 실무형 개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IT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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