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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와 지역 홍보·경제 살리기에 ‘팔 걷어’


‘원자력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알리기 사업 전달식’ 열어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와 함께 지역축제 등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8일 부산 기장군체육관 주차장에서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와 함께 ‘원자력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알리기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개인택시 250대에 외부 스티커와 헤드레스트 홍보물을 전달했다.

남영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오른쪽)과 강철진 부산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 회장(왼쪽)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택시 내·외부에 부착하는 홍보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택시 이용객들이 손쉽게 지역축제 등 주요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광고에는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가 포함돼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간편하게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리원자력본부의 주변지역 수용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전문 앵커조직 연계 지역 신활력사업, 영세 중소음식점 환경위생 개선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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