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y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의 누적 판매량이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사진=hy 제공]](https://image.inews24.com/v1/e723c331286f3a.jpg)
윌은 출시 25년을 맞은 국내 1위 드링크 발효유다. 11차례 리뉴얼을 거치며 연간 3300억원, 누적 6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품은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HP7', 'HY7013'과 부원료 차조기·양배추를 사용했다. 병당 당류 함량은 3.7g으로, WHO 권장 일일 당 섭취량의 7.4% 수준이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으며,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2300㎎이 포함돼 있다. 꾸지뽕잎추출물은 기존 제품보다 6.3㎎ 더 담았다.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고, 정기구독 수는 63.7% 늘었다.
임승우 hy 유제품CM팀 담당자는 "윌 당밸런스는 단순히 당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혈당 관리와 위 건강까지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hy에서 진행하는 '투모로우' 로우스펙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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