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오츠카는 내달 남수단에 파병되는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장병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내달 남수단에 파병되는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장병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https://image.inews24.com/v1/b752f48471d916.jpg)
한빛부대는 2011년 남수단 독립 당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한국이 파병을 결정했다. 2013년 1진이 파견된 이후 20진이 오는 8월 초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장병들이 8개월간 남수단의 기후와 환경에 대응하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 2000포를 지원했다. 이 제품은 열대 기후에서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멀리 타국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임무 수행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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