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왼쪽)와 손지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이 사회공헌활동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ttps://image.inews24.com/v1/c38693932950d8.jpg)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와 고객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 123명은 지난 9일과 15일, 서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각각 진행된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들은 먼저 지난 9일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섬유 조각인 ‘양말목’을 재활용해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에 어르신들께 전달할 실용적인 안마봉을 제작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이웃 돌봄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이어 15일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혹서기 응급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분 보충용 이온음료, 손선풍기, 쿨링타월 스카프, 식염 포도당정, 넥쿨러, 쿨토시 등 여름철 필수품 6종과 캘리그라피 엽서를 파우치에 담아 취약 계층에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가 걸어온 지난 4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은 물론 지속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연중 식사 준비, 식당 및 주방 청소, 시설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연말에는 생활 편의를 위한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달 희망하는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왼쪽)와 손지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이 사회공헌활동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ttps://image.inews24.com/v1/8c5b4a77dbb3f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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