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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대비 조사요원 조기 채용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조사요원 6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남구와 북구 지역을 담당할 총조사관리자 2명과 기숙사 등 시설분야를 담당할 조사지원담당자 4명으로, 총 6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포스터. [사진=포항시청]

포항시는 본조사 시행에 앞서 조사요원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의 대규모 조사다.

포항시에서는 총 284명의 조사요원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는 약 3만 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본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기준일은 2025년 11월 1일이며, 포항시 전체 조사구의 20%에 해당하는 표본조사구 내 내·외국인과 그 거처가 조사 대상이다.

표본가구에는 통계청에서 우편을 통해 사전 통지가 이뤄지며, 기숙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은 전수조사 방식으로 별도 시행된다.

정명숙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의 인구, 주택, 교육, 출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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