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최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트초코맛에 대한 호불호와 과자 취향 등 다양한 개인적 취향에 대해 답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라이브를 진행중이다. [사진=한동훈 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d14e4a915c2f01.jpg)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는 지난 18일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 '보통의 하루'에서 시청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민트초코는 별로 안 좋아한다"며 "취향이 둥글둥글해서 '이건 절대 아니다'는 건 잘 없어서 있으면 먹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땐 절대 안 먹었는데 지금은 주면 먹지만 굳이 찾아 먹지는 않을 것 같다"며 "찾아 먹는다면 쿠앤크 같은 것을 먹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우깡 과자를 먹으면서 생방송을 진행한 한 후보는 "평소에 과자를 많이 먹는다"고 고백했다.
다만 "새로운 과자를 시도하지 않고 먹던 걸 많이 먹는다"며 "과자는 새우깡, 조리뽕, 뻥이요 이 세개를 무조건 먹는다"고 밝혔다.
한편 구기운동에 대해서는 "어릴 땐 농구도 많이 하고 축구도 많이 했다"며 "40대 중반 쯤 직장 체육대회에서 농구를 했는데 다리를 다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몸은 안 따라줬다"며 "힘들어서 5분을 못 뛰겠더라. 그 다음에 안 했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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