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시그니처 메뉴 '와퍼'를 20년 전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와퍼 3900' 프로모션을 지난 4월 만우절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와퍼 3900'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사진=버거킹]](https://image.inews24.com/v1/3c6766dcc1fd81.jpg)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버거킹은 자사 시그니처 제품들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기존 7200원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는 각각 3900원에, 7800원에 판매하는 치즈와퍼는 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트업 구매 시 4300원이 추가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와퍼 3900 프로모션은 버거킹이 고객 반응에 진심이라는 점을 표현하고자, 프로모션 메인 비주얼에도 소비자가 직접 기존 와퍼 가격을 과감히 지우고 3900원이라 써넣은 듯한 버거킹다운 위트로 풀어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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