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머리카락을 자르다 머리에 '삼각형 땜빵'이 생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머리를 자르다 머리에 '삼각형 땜빵'이 생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d55dac11bda16.jpg)
22일(현지시간) CNN, BBC 등 외신은 베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언급하며 "베컴은 축구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영국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머리를 자르는 실력은 아직 연마가 필요한 듯하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베컴은 머리를 감싸 쥔 채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이를 본 아내 빅토리아는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물었다.
베컴은 "이발기 헤드가 떨어졌다"고 답한 뒤 손을 치웠다. 이때 그의 머리 중앙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땜빵 자국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에 빅토리아가 웃음을 터뜨리자 베컴은 "이건 웃긴 일이 아니야"라고 진지하게 말했지만, 빅토리아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끔찍해"라며 농담을 던졌다.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머리를 자르다 머리에 '삼각형 땜빵'이 생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19ea33a351776.jpg)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머리를 자르다 머리에 '삼각형 땜빵'이 생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d126b103a8516.jpg)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대머리 클럽에 가입할 시간" "이발소 가서 '베컴 스타일'로 해달라고 해야겠다" "그냥 다 밀어버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저걸 멋지게 소화할 유일한 남자" "여전히 잘생겼다" "땜빵 있어도 잘생긴 남자 랭킹 1위"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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